지방 발주처 공무원 초청 교육 실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오는 26일 대전 호텔스파피아서

충남북과 대전광역시의 발주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계약법 입낙찰관련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이서 관련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협회장 문헌일)는 오는 26일 대전 유성 호텔스파피아에서 '지방계약법 및 입·낙찰제도 등 엔지니어링 관련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시청 등 480개 정부기관 등에서 100여명의 회계 및 계약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 교육에서는 지방계약법 및 입·낙찰제도 등 엔지니어링 공공 발주시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및 제도개선 등 실무 담당자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실시되는 '지방 엔지니어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교육'과 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에는 권익수(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기획협력실) 실장, 양상윤(고양시청) 주무관, 박시훈(조달청 용역계약과) 사무관들이 강사로 나와 엔지니어링 진흥법 개론, 지방게약법 개론, 지방계약법 절차 및 사례, 입낙찰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강의를 펼치게 된다.

이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공무원들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홈페이지(http://www.kenca.or.kr)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며 당일 오전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