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남 진주복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9연패를 달성했다.
충북대 소프트테니스부 김계빈(2학년)·김두현(2학년)·김세준(1학년)·문정인(3학년)·설윤수(4학년)·정정일(4학년)선수는 지난 16일 경남 진주복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대를 2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정일 선수는 지난 13일 개인 단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년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뒤 연패 기록을 늘려간 충북대는 오는 2025년 부산에서 열리는 106회 전국체전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