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왼쪽 네번째)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의장은 7일 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9대 후반기 회장으로 뽑혔다.
이날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감사에 박현철 부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 남관우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사무총장에 최익순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변인에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 의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필요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회장이 임원진을 구성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에 대한 협의 등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