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이 '경주 역사 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 '먼 북소리' 등 30권을 10월 사서추천 도서로 선정·발표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그린북) 를 비롯해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창비)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모래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바루 저, 여유당) △긴긴밤(루리 저, 문학동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창비)를 비롯해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아라크네)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상상출판)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세라 벡스터 저, 올댓북스)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저, 빅피시) 등 10권이 선정됐다.
일반인·교사를 위한 추천도서는 유럽으로 떠나 3년간 머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인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문학사상)를 비롯해 △여행의 쓸모(정여울 저, 스튜디오오드리)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박상영 저, 인플루엔셜) △모든 요일의 여행(박민철 저, 북라이프) △오래 준비해온 대답(김영하 저, 복복서가) 등 10권이 선정됐다.
사서추천 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충청북도교육도서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