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가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군은 최근 소수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4번째다.
소수행복깃든보금자리 1층에 마련된 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공간으로 꾸몄다.
숙제·독서 지도, 신체놀이,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간식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