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2024.10.01 11:53:4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영화치료 집단상담과 증평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대면 '자기이해' 집단상담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영화치료 집단상담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1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영화를 매체로 활용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증평캠퍼스의 대면 집단상담은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6회기로 8~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자기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대학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비슷한 고민 또는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집단상담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캠퍼스 대면 집단상담 참가자 모집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포스터 QR코드나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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