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올해 집중호우 선제적 현장대응 체계 확립

지역 특성에 따른 재난유형에 효율적으로 대응

2024.10.01 11:52:51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현장대응계획으로 올해 7~9월 집중호우 기간에 큰 피해가 없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들어 지역 특성에 따른 재난유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대비 현장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또 취약지역 현황 및 안전시설물 사전 확인, 현장활동 소방장비 사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다수재난 시 소방서 자체상황실 선(先)운영을 위한 필요장비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올해 집중호우 기간(7월14~19일)에는 인명구조 21건, 안전조치 38건, 예방활동 50회, 배수 20곳의 현장 출동이 있었다.

임병수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는 사전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