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25건을 원안 가결했고 '제천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 부문 증액분 733억원 중 10억3천532만3천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공무 출장을 위한 업무용 택시 도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34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