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은 충북교통연수원 강사를 파견받아 진행했으며, 사례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가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감기 등 환절기 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청결한 옥산이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활동하시면서 교육 받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