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잇는 휴먼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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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콘서트 '마음; 잇는 휴먼 콘서트'를 27일 충주시 연수 휴먼시아7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을 위한 뇌파 & 맥파 스트레스 지수 측정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경 보컬리스트, 성진영 소프라노, 유명지 소프라노, 김재빈 테너, 지준혁 바리톤으로 구성된 포스포네 공연팀이 팝페라, 영화 OST, 뮤지컬,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우 센터장은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 건강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