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증희망등록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안내물을 배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외에도 청주시 4개 보건소는 홈페이지·전광판·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과 캠페인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관기업 등 156개 기관이 참여한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