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강연숙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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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과 강연숙 회원이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단양의 숨겨진 맛있는 숲'을 주제로 도토리 닭 수제비, 산양삼 생옥수수, 능이 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향토음식연구가인 강연숙 회원은 "단양의 임업인으로서 임산물로만 소박한 한 상을 차려 대회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옥열 사무국장은 "단양의 우수한 임산물과 향토 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