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의철(49) 신임 옥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신 서장은 지난달 26일 옥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옥천경찰서장(70대) 임무를 시작했다.
신 서장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13기)한 뒤 서울 강북경찰서 정보과와 서울청 경무기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일선 경찰서장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조직의 소통과 팀워크, 민원인에 관한 배려를 중시하는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신 서장은 "옥천의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