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제33대 나광수 교육장이 취임식 후 직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제33대 나광수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나 교육장은 1993년 제천 청풍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지역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2014년 이후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여고 교감으로 근무했고 2021년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2022년 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교육 행정 전문가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나광수 교육장
나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소규모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면서도 "지역사회와 교육 가족의 소통으로 작지만 큰 단양 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