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9일 충북 대부분 지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강수량은 10일까지 30~80㎜가 예보됐으며 많은 곳은 120㎜ 이상 쏟아질 전망이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어 출·퇴근길 교통안전과 산사태, 시설물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충주 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충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