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기센터, 배우고 봉사하는 농촌현장인턴 운영

2009.06.04 13:40:56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한 농촌현장 인턴들이 4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따뜻한 대화로 행복을 선물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현장 인턴들이 4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호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장인턴들에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고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육성한다는 군의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들은 "평소 잃고 살던 사랑과 배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현장인턴의 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은 오는 18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인턴들은 월 2회 군의회, 산업단지, 자원봉사센터, 문화원, 율리 휴양촌, 휴양림 등 군정 주요 현장을 견학하고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농촌현장인턴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미만의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자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농가경영 컨설팅, 농경지 토양 DB 구축, 해외농업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증평/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