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배 의원실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코칭·상담회가 열렸다.
27일 충주시청에서 이종배 국회의원, 공영홈쇼핑, 충주시 공동 주관으로 '충주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푸른들식품, 금봉산농원, 두레촌 등 12개 충주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는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 특화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공영홈쇼핑의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기업의 자생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종배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지역 우수 혁신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충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상담회"라며 "지방 기업의 자생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수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