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원 읽기곤란 학생 지도역량 강화

2024.06.25 14:24:54

세종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지난 24일 세종교육원에서 진행된 '난독학생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해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읽기곤란(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에서 청주교대 정종성 교수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읽기이해', 최명철 신경언어학 박사의 '읽기장애의 특성과 맞춤형 지원' 특강이 진행돼 교사들의 난독학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주신동초등학교 이해영 교사의 '읽기곤란 학생지도 현장실습' 특강도 마련돼 교사들의 현장 적용역량을 키웠다.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읽기곤란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원은 난독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학습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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