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18~19일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개최

중·고 36팀 참가 창의융합적 해결력 바탕 과제 수행

2024.06.18 16:19:5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18~19일 도내 중·고생들의 창의적 탐구력 신장을 위해 32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한다.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과학탐구 능력을 신장하는 행사다. 우수 학생들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32회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여한다.

중학생 대상 과학실험한마당과 고등학생 대상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으로 나눠 진행한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팀(16명)이 제시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과학탐구 수행, 보고서를 작성한다.

19일 과학실험한마당에서는 시·군 예선대회을 통해 추천받은 중학교 1~2학년 30팀(60명)이 제시한 주제를 다양한 과학 탐구실험 방법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 탐구와 보고서를 작성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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