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 우승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5위 성적

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한 이윤철(사진 가운데)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은 지난 13∼17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8.1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아시아 10개국 15명의 선수와 경쟁해 69.56m의 기록으로 5위의 성적을 냈다.

이윤철은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적이 아쉽다"면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