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옥외광고협회, 불법 광고물 근절 결의대회

불법 현수막, 불법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2024.06.18 14:23:50

옥외광고협의회 제천시지부 40여 명의 회원이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옥외광고협의회 제천시지부 40여 명의 회원이 지난 17일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천체육관 앞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불법 현수막, 불법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로 진행했다.

김선중 지부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협회 스스로 각성하고 자정하며 하나로 화합된 협회, 신뢰받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준비해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의 아름다운 거리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에 영업소를 둔 46개 사 옥외광고 사업자로 이뤄진 단체로 창립 이래 옥외광고 분야의 공익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제천시와 함께 무연고 노후 위험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