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타일 김정자(왼쪽) 대표와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김수정 사무총장이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수제화 가게 '슈스타일' 김정자 대표가 17일 초록우산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됐다.
김 대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청주시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해마다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 대표는 "어린이가 곧 미래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린리더클럽회원으로서 청주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인재양성아동, 보호대상아동 등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 10만원 이상 참여하는 1% 후원자 모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043-258-4493)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