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파트너단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23년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교육이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