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입주기업 '아크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

2024.06.03 15:40:4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크본'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24년 콘텐츠 코리아랩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신규 콘텐츠 부문으로 선정돼 총 3천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3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충북 지역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개발 및 로컬 콘텐츠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신석 대표는 "정부 지원을 토대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교통대 나노화학소재공학 출신으로, 초소형 AR(증강현실)-FPV(1인칭 시점) 드론 교구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사업화를 준비 중인 청년 창업가다.

김현 창업보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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