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개발한 '기장밀추출복합물(Keranat™)'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상태(윤기,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4-16호)받았다.
30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제조사가 연구 개발해 안전성, 기능성, 규격 등 연구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노바렉스는 자회사인 노바웰스의 4건을 포함해 44개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평소에도 꾸준히 안전하게 모발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모발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소비자들에게 최초의 모발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