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원룸과 다가구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하는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활용품 전용 봉투 배부는 직능단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258여 명의 원룸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돌아갔다.
재활용 전용 봉투는 페트병류 봉투 15매, 비닐류 봉투 6매, 캔·병·플라스틱류 봉투 15매를 분기별로 받을 수 있으며 재활용품 전용 봉투는 분리배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배부되는 만큼 사용 시 페트병류, 비닐류, 캔·병·플라스틱류를 반드시 해당 품목에 맞게 배출해야 한다.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전용 봉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