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0일 집무실에서 5월 1일 개통에 앞서 법률 정보 검색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5월 1일부터 전체 교직원에게 법률 정보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전에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경우 담당 교직원이 쉽게 법률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 담당자는 충북교육청 업무포털 화면 하단의 '법률서비스 LBOX 검색' 메뉴를 이용하거나, K-에듀파인의 퀵링크 '법률서비스 판결문 검색'을 선택해 판결문, 법령, 주석서, 심결례 유권해석, 뉴스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간단한 회원 가입으로 사건유형별·법원별·기간별·재판유형별 검색을 할 수 있다. 중요한 부분에 하이라이트·메모도 가능하고, 판례를 보관하거나 내려받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