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이 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에 조성된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 맨발 길을 걷고 있다.
ⓒ보람동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에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이 생겼다.
보람동은 올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이 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메타세쿼이아 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맨발 길을 조성하고 맥문동을 심어 토사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었다.
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 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람동은 이곳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돌보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