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초기 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천7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3조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기부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팁스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팁스 운영사는 총 104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25개사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팁스 운영사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보육 전문기업 또는 기관은 모집기한 내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
http://apply.jointips.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팁스 누리집(www.jointips.or.kr)과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