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27일 오전 7시 52분께 제천시 송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6개 돈사 중 5개 동이 불에 탔고, 돼지 1천200마리가 소사했다.
소방서 추산 7억 원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