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삼, 2024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원 기부

누적 기부액 5천만원 돌파

2024.01.09 15:35:20

박재길(왼쪽) 주식회사 삼삼 대표가 지난 8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2024년도 희망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식회사 삼삼(대표 박재길)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업체인 주식회사 삼삼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적십자사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누적 기부금이 5천만 원을 돌파했다. 이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희망풍차 나눔기업'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박재길 주식회사 삼삼 대표는 충북 RCY 위원과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을 맡아 왕성하게 봉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