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들이 사업 발굴'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2024.01.08 15:25:54

[충북일보] 청주시는 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 마을은 낭성면 관정2리, 가덕면 상대1리, 남일면 고은5리, 남일면 문주1리, 북이면 신대2리, 북이면 석성2리다.

시는 2026년까지 마을마다 5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농촌마을 경관 개선, 마을주민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폐쇄회로(CC)TV 설치, 산책로 정비, 분리수거장 정비, 꽃길 조성, 리더 교육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라며 "계획적 개발을 통해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