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오른쪽) 청주시의장이 국가보훈부를 대신해 이화정 시의원에게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화정 청주시의원이 국가유공자들의 우선주차 구역 설치 기준을 조례화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달 시의회 82회 임시회 기간 중 청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마련을 명문화했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4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권리 증진과 예우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