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덕·현도면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위치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가덕·현도면의 상수도 비상공급망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북정수장~가덕(노동) 배수지 구간에 상수관로 5.5㎞와 가압장 1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1단계 구간인 현도산단정수장~현도배수관(1.4㎞)은 지난해 7월 준공됐다.
1~2단계 총 사업비는 63억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단수, 누수 등에도 비상공급망을 통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