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도로공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시는 서원구 남일면 송암리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송암리 611-2번지~224번지 0.76㎞ 구간과 송암리 333-2번지~146-4번지 0.47㎞ 구간으로, 3m 도로 폭을 각각 10m, 8m로 넓혔다.
사업비로는 83억원이 투입됐다.
청주시 가덕면 노동교~인차교에 인도가 조성됐다.
또 시는 상당구 가덕면 코스모스 특화거리의 노동교~인차교 1.3㎞ 구간에 폭 3.5m 규모의 인도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상생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