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6일과 7일, 13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식물원을 휴관하고 빗물에 의한 곰팡이, 벌레, 외부먼지, 물떼 제거를 비롯해 식물원 내·외부 유리청소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임시 휴관에 시민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기농단지 랜드마크인 열대식물원은 중앙광장을 비롯해 온대관, 열대관, 아열대관, 지중해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식물 250여종 4천700여주를 관람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