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관(오른쪽 다섯 번째) 지부장, 이정표(네 번째) 충북농협 본부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일 '2023 지역농업발전사업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농업발전사업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협 시군지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청주시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지원 △지역 농축협 사업 참여도 확대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청주 지역농협과 함께 청원생명 수박·애호박 선별비, 물류비 지원 등 총 45개 사업을 청주시·농협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청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청주시장님과 시청관계자 여러분,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