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해외 5개국 현지 직원 초청 교육

비전공유, 역량강화

2023.10.31 16:31:07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해외 법인 우수 직원들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해외 법인 직원들의 역량 강화, 자긍심 고취, 국내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째를 맞은 올해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5개국 12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사업 현황 및 '2030 비전'을 위한 전략 공유 △현대그룹의 비전, 핵심가치, 역사의 이해 △충주 스마트 캠퍼스 및 주요 랜드마크 현장 방문 △기술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서울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올해는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2030 비전을 공유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 간의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법인에 복귀해 현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법인, 세계 61개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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