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70만원선 붕괴 …4개월만 60만원대 회귀

2023.10.25 16:10:43

[충북일보] 에코프로 주가가 60만 원대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에코프로 종가는 전날보다 8.24%(6만2천 원) 내린 69만 원이었다.

에코프로 주가가 종가 기준 60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14일(66만7천 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7월 26일 연중 최고점인 153만9천000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에코프로비엠 종가는 전날보다 8.78%(2만500원) 내린 21만3천 원, 에코프로에이치엔은 6.80% 내린(4천400원) 내린 6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이동채 전 회장의 보유 주식 일부를 제삼자가 무단으로 매각한 사실을 공시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 전 회장의 주식은 지난 16일과 17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2천995주가 매도됐다.

금액으로는 24억9천877만5천900원이다. 이에 따라 이 전 회장의 지분율은 18.84%에서 18.83%로 소폭 하락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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