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여현국·이미연)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고 물량의 104만9천482주의 25%에 해당하는 26만2천371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억9천528만3천230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3조3천600억 원을 기록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해 있는 이차전지 부품·소재 전문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천800∼1만4천500원)를 초과한 1만7천 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11월 2일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