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국제선 운항 계획
청주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 공항'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지난 29일 대한항공 청주↔장사 노선의 오전 4시대 운항편을 기점으로 20일까지 심야시간대(오전 4시 40분 도착)에 8편이 운항될 예정이며 1일은 청주↔정주 노선이 새벽 3시대에 운항하는 등 '24시간 운영공항'으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24시간 운영공항으로 지정된 청주공항은 지난해 연말에 대한항공이 일본 하네다를 2편 운항하였을 뿐 24시간 운영공항으로서의 역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이진익지사장은 "24시간 불을 밝히는 청주국제공항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충청권 관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