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수재민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어울림, 한살림

2023.07.20 14:12:52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수재민을 위해 긴급구호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에 수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수해지역 주민을 위한 물, 컵라면 등을 비롯한 가공식품 꾸러미(10여종) 900인분을 해당 읍면에 직접 전달했다.

가공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작업에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괴산민주평통자문위원회, 괴산군의회 등 기관단체와 사회단체 회원들이 도움을 제공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재민을 위해 전달한 생수를 차에 실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생수를 지원했다.

지난 15∼16일에는 K워터가 생수(400ml) 2만병을, 18일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수(200ml) 3천840병과 생수(1.5L) 1천152병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연풍면은 지난 19일 ㈔어울림이 기탁한 응급구호물품 9세트(7가구, 9명)와 물(500ml) 700개, 기부식품 4박스, 컵라면(6EA) 28박스, 에어 써큘레이터 1개 등을 면내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한살림은 같은 날 청천면 신도2리와 원도원마을 수해 이재민들에게 60인분의 떡만둣국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부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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