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충주돌봄, 취약계층에 선풍기 기탁

노인, 장애인에게 30대 전달

2023.07.10 10:27:12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를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10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0대(10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달 20일 '착한카페 사람人' 일일카페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선풍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수진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사회적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사람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지원 생활도우미사업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