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이진석(앞줄 오른쪽) 총동문회장이 모교 축구부 선수를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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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 이진석 총동문회장이 최근 이 학교 축구부 선수를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법현농장 대표인 이 회장은 충주상고 8회 졸업생으로 오래전부터 모교 재학생들의 교육 활동은 물론 축구부 학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 준우승 등의 성적을 내준 후배 축구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정면 지도교사는 "대회 준비와 훈련에 소요되는 경비가 많은데 큰 도움을 주셔서 더 나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