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사동아리 원정대와 플라워PT&모던필라테스 동남점 회원들이 사랑의 징검다리 빵 나눔터에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빵을 직접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 봉사동아리 원정대와 플라워PT&모던필라테스 동남점이 19일 사랑의 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빵은 원정대와 플라워PT&모던필라테스 동남점 회원 등 40명이 사랑의 징검다리 빵 나눔터에서 직접 만든 모닝빵과 소보루빵 160개다.
이 빵은 용암1동 지역 내 그룹홈 아이들 2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문길 원정대장은 "청주시 직원과 가족들의 정성으로 만든 빵을 그룹홈 아이들에게 나눠 줄 있어서 기쁘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희삼 용암1동장은 "사랑의 빵 봉사에 참여한 직원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같은 청주시 직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청주시 봉사동아리 원정대는 청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봉사를 위해 결성한 동아리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