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부강중학교가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
부강중에 따르면 이 학교 태권도부 김채우·이하늘 학생이 지난 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사라예보 2023 세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5회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경기에서 부강중 태권도부 2학년 김채우 학생은 남자부 카뎃 미들급 1위에 올라 2023년 세계 태권도청소년 선수권대회(보스니아 사라예보)에 출전한다.
같은 학년 이하늘 학생은 남자부 웰터급에서 2위를 차지해 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레바논)에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김채우 학생은 2023년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1위, 이하늘 학생은 2023년 18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2위와 50회 태권도 중고연맹 회장기대회 3위에 입상한 적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