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2일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2일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쳤다.
동광초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임원, 지도교사 등 30여 명은 대나무 칫솔을 나눠주며 직접 제작한 피켓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동광초는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각 교실에 자원 순환 실천 공간인 '공유곳간'을 만들어 학생들의 기부 물건을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과 자원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월 색다른 환경학교 문예 행사로 환경보호 의식과 친환경적인 태도를 함양하기도 한다.
한편 이 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탄소중립 실천학교(초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