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식장산 불 다시 살아나···헬기 등 투입 재진화 작업 중

2009.04.09 09:03:12

6일 발생해 8일 오후 진화했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 9일 오전부터 옥천군 및 동구청 공무원 100여명과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해 다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8일 밤 늦게 대전 방향에서 불씨가 되살아났다는 연락을 받고 9일 오전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했다”며 “오전 중에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일 동안 헬기 17대와 970여명의 인력이 투입했던 이번 산불은 임야 7㏊(군 추산)를 태우고 진화되는 듯했으나 불씨가 되살아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