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와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가 2일 천연물 신약개발 및 소재개발 연구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천연물 기초연구 및 천연물의약품 제품화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수행은 물론, 한방클러스터 지원을 통해 천연물 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1953년 창업한 후 최초 설탕제조업으로 출발해 식품, 제약, 바이오, 사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현재 연 매출액 3조4900억원을 기록한 대기업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4대 핵심역량 사업군인 제약산업을 담당하는 제약연구소는 CJ제일제당의 기술개발을 선도해 가는 기술의 메카로 100여명의 전문 연구 인력이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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