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나원오 경무관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신임 자치경찰부장과 수사부장으로 최기영·나원오 경무관이 각각 내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최 경무관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해 청주동부경찰서(현 청원경찰서) 수사과장, 충북경찰청 강력계장,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청주 청원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광주 출신의 나 경무관은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관해 경기경찰청 강력계장,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전남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경찰청 인사발령에 따라 오는 4일자로 전보조치 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